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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 3박4일 레이스 루이크, 곤돌라, 날씨이야기 그리고 스탠딩티켓(feat.에어캐나다)여행/2017 캐나다여행 2020. 5. 7. 11:28
캐나다 여행의 목적은 "오로라" 이지만,
옐로나이프까지는 직항이 없으니,
옐로나이프 가기전 밴프에 들려,
여행해보기로 한다.
가을이나 여름에 캠핑을 한번 더 가고싶을정도로
좋았다.밴프 여행 3일중,
이틀은 현지 가이드와 투어 예약해두었고,
하루는 숙소인 레이크 루이스에서 자유일정.▪️인천~밴쿠버 : 10시간 비행
▪️밴쿠버~캘러리 :국내선으로 2시간20분
▪️공항~숙소 : 2시간 소요 (차량으로)
우린 현지가이드 투어를 신청해서,
공항픽업까지 신청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데, 인원이 4명이니 가이드님께 공항픽업신청하는 비용이 더 저렴했다.)▪️숙소 :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사진으로만 봐온 이곳에~~~😍😍)겨울의 레이크루이스 호텔 모습 호텔 내부 ▪️날씨 :
가기전에는 밴프날씨도 -20°C라고 들어 걱정했는데, 우리가 방문할때는 겨울중
그나마 따뜻한 기간이라
옐로나이프만큼 춥지는 않으나,
그래도 오래 밖에있으면 춥다.❄❄☆Top : 히트텍나시+히트텍내복+후리스+패딩
(핫팩도포 기본)
☆Bottom :후리스 바지
☆양말 : 두겹
모자도 안쓰고, 얼굴도 내놓고 다녀도 괜찮았다.
신발은 방한신발로 구입해서 가져갔다.
장갑은 꼭 챙기기!!
습도가 낮아, 눈이 미끄럽지않아 아이젠은 사용 하지않았다.▪️현지 가이드투어로 간 곳(이틀 일정)
투어 예약전 가고싶은곳, 하고싶은것 리스트를 메일로 보내서 일정과 비용을 정하면된다.우리가 예약한 곳은 Prime World Tour
한국인 가이드님이 나오시고, 가이드님 차량으로
편히 이동해다닐수있다.모레인레이크
-존스턴 캐넌 아이스 워크
-보우폭포
-밴프곤돌라 ⭐⭐⭐
(일인 $55이지만, 올라가서 보는 경치👍
꼭!!!!가보시길~~)
올라거면 카페도 있는데, 거기서 바라보는 풍경도 👍
-밴프타운곤돌라 타고올라가서 볼 수있는 풍경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숙소를 레이크 루이스 호텔로 정했으니,
하루는 온전히 레이크 루이스를 즐기기로 했다.
겨울의 레이크 루이스는 꽁꽁 얼어있다.
마차로 호수를 돌아볼수도 있지만,
우리는 직접 걷기로 했다.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하는것이 매우좋았다.
겨울이 아니면 언제 레이크 루이스를
걸어보겠는가?광활한 호수를 걷는거라..이땐 많이 춥다.
레이스루이크호텔은 조식과 에프터눈티가 괜찮으니 기회가되면 즐겨보는것도 괜찮다.
겨울시즌 꽁꽁 언 호수를 걸어다닐수있다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의 에프터눈티
▪️해프닝 (feat. 에어캐나다🇨🇦)
벤쿠버에서 캘커리로 이동시에도,
중 한명의 티켓이 스탠딩티켓이라,
자리없으면 못탄다는 황당한 얘기를 해서
이상했는데, (다행히, 이날은 무사히 탔다)캘러리에서 옐로나이프로 가는 비행기에서
일이 터졌다.
"#스탠딩 티켓" 이라는 황당한 얘기를 하면서,
자리가 없으면 못탄다고.. 이게 무슨 버스니?😡나중에 알고보니, 에어캐나다는 이런식으로
무리하게 "오버부킹"을 받는다고한다.
대신, 빵빵한 compensation 으로 입막음을 한다고.....😡😡
이날도 티켓을 포기하고, compensation을 대신 받을 사람 지원받는다고 방송을 하니,
꽤 많이 사람이 티켓을 포기했다.
그럼에도, 우리 차례는 오지않았다.
결국 옐로나이프행 비행기를 놓쳤다😭
이날밤 오로라 투어도 예정 되었는데...😫😫화가나 complain를 해보아도,
이미 비행기는 떴고,
에어캐나다는 compensation을 제공한다는
당당한 자세로 얘기한다.compensation 을 위해,
에어캐나다 직원과 서류 작성 할때도,
너네 이러한 혜택을 받잖아 하길래..우리 코리아에서 northernlight 보려,
12시간 비행기 타고 여기왔고,
오늘밤이 그날인데??? 했더니,
그제서야 "sorry"가 나온다.에어캐나다가 고자세를 유지하는 이유인,
compensation을 소개하자면,1. 캐나다 달러로 800불 / 1인당
(우리나라돈으로 76만원정도받음😘
바로 주지는않고, 한국 돌아왔을때쯤 입금해준다. )
2.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상당 바우처
이것도 1인당
3. 그날묵을 호텔 (꽤 괜찮은...)
4. 호텔에서 사용할수있는 3만원상당 바우처쩝..고자세인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공항픽업 나오시기로한 옐로나이프 가이드님께
상황설명을 하니,
800달러에 "와우" 하시며,
오늘밤 여기 눈와여, 오늘 오로라 안보일꺼에요.
800달러 꼭!! 받으세요 했다🙊🙊그렇담, "즐기자"
보이지도 않는 오로라 보려고 밤새 오돌오돌
떨지않게 일이 이렇게 풀렸구나..
"감사하자"에어캐나다서 받은 800불짜리 바우처
(항공 티켓 예약시나, 받은 티켓으로는 스탠딩티켓여부 알수없다)
정확한 이유를 알수없는것이 답답하다.
그후에는 에어캐나다 창구가서,
남은 국내선 티켓 다 꺼내두고,
여기서 스탠딩티켓있니?
어떻하면 그사태를 피하니? 했더니,
컴퓨터로 뭔가 뚜딱뚜딱하더니,
이제 이런일 없을거라 했다..
(실재없긴했다..그게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일처리가 다 믿음직하지 않다😑'여행 > 2017 캐나다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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