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걷기코스), 명랑스낵, 임순이네, 핏빗, Fitbit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총시간 : 3시간 20분 ( 등반1시간40분 / 하산 1시간40분)

▪️걸음수 : 총 1만4천보

▪️오르기 시작해서 대략 1시간 20분까지는
자비없는 오르막이라고 보면된다.
험한 산은 아니지만, 꽤 가파른 구간도 있고,
계단도 있으니, 등산화나 적어도 운동화정도는
신고 가야한다.
한라산에서 백록담을 볼수있는 비교적
쉬운코스로 알려져있고,
어린아이와 어른신들도 오르시긴 한다.

 

택시를 타고 영실 매표소를 지나 주차장까지
이동했다.
(기사님께 차로 갈수있는 끝까지 가달라고...😑)
아침 9시도착!!
여기 작은매점이 있어, 물과 간단한 간식을 살수있다.
우린 아침을 먹어 물만 샀는데, 올라가니
매점서 본 초코파이가 아른아른.....

아래 유네스코 마크를 시작으로
영실코스 시작!

 

한라산에 노루가 산다고는 들었는데,
이렇게 마중을 나올지는 몰랐다^^🦌

올라가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올라갈수록 변하는 멋진 풍광에
기대감을 가지며 계속 걷게 된다.

영실기암

계속 바뀌는 풍광

백록담이 보이면 이제 오르막은 없다.🎉
영실코스는 백록담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옆에서 바라보는 매력이 있다.

백록담이 보이면서부터 평지를 걷다보면
대피소 도착!
우리는 그곳에서 올라왔던 길로 같은 코스로
내려왔다.

 

"제주맛집"

▪️ 임순이네
곽지해수욕장 바로 옆에있다. 현지인이 즐겨찾는곳이라고 한다.
실제 우리가 갔을때도, 관광객은 우리뿐!
아래 고사리 육개장은 제주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최고!!! 👍👍
제주 가는 사람들에게 모두 추천하고있다.
몸에 좋은 약 한사발 먹은 느낌💪

▪️명랑스낵
워낙 맛집으로 알려진곳이라, 대기줄이 있을줄알았는데, 다행히 대기는 없었는데,
한치튀김은 품절되었다.
그래서 왕새우튀김으로~
떡볶이는 짜장떡볶이.
유명한대는 이유가있었다. 불맛나는 짜장떡볶이에
바삭한 튀김은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을정도.

 
"걷는 여행"
걷기를 작정한 여행이라 렌트를 하지않고,
택시로 이동했다. 이렇게 렌트없이 제주여행
세번정도 했는데, 장기투숙할수록 렌트보다는 택시가 저렴하다.
택시는 간편히 카카오택시로 부르는데,
부르면 2~5분정도면 온다.

단, 제주분들우 일찍 업무를 파하신다고해서
저녁에는 택시가 잘 안잡히는 경우가있다.